90년대음악
원히트원더, 윤설하/벙어리 바이올린
2영하
2023. 9.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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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하/벙어리 바이올린
1985년 발표한 레너드 코헨의 Dance Me to the End of Love 를 백창우가 번안한 노래로, 가수 윤설하의 대표곡이다. 백창우의 가사와 원곡의 매력, 윤설하의 독특한 가창이 어우러지면서 인기 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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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설하/벙어리 바이올린
#작사 백창우/작곡 Leonard Cohen
■ 가사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내 마음을 울리던 그대의 바이올린
주인 없는 빈 방에 혼자 놓여있네
이젠 그대가 부르던 슬픈 노래들은
누가 들려줄까
누가 들려줄까
꿈이 높은 사람들의 도시를 떠나
먼 들녘의 제비꽃이 되고 싶다며
욕심 없는 착한 눈을 글썽 거리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는 지금 어디에
밤이 내린 거리를 쓸쓸히 걷다가
그대의 맑은 웃음이 문득 떠올라
조그만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그대는 없었네
그대는 없었네
침묵의 강에 떠있는 낡은 바이올린
어느날의 닫혀있는 가슴을 열까
아흔 아홉 어두운 굽이 어디 쯤에서
다시 눈을 뜰까
다시 눈을 뜰까-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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