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송(90년대 이전)

신승훈 2집(보이지 않는 사랑)

2영하 2023. 6. 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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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2집(보이지 않는 사랑)

○ 1991년 11월 30일에 발표된 2번째 정규앨범.
○ 대한민국 최초로 대중가요에 클래식(베토벤의 가곡 Ich Liebe Dich)을 크로스 오버
○ SBS 인기가요에서, 1992년 1월 26일부터 14주 연속 1위
○ 음반판매량 158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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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승훈/보이지 않는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역대급 임팩트였던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끝 부분인 ‘그리움 때문일 거야’ 이에 관한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다. 노래를 들어보면 '그리움/ 때문일/ 거야'로 들리는데 '거야' 부분을 관객들이 감질나게 하기 위해 2~3초 뒤에 부른다고. 그러다 보니 각 지역마다 이 노래를 부르게 되면 저 정적 타이밍에 각 지역의 사투리가 쏟아져 나온다고...

□ 가사
#작사ㆍ작곡 신승훈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그대가 나를 사랑하듯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Am Abend und am morgen
(아침에도 저녁에도)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마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꺼야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마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꺼야


2. 신승훈/영원히 사랑할 거야

영원히 사랑할 거야

□ 가사
#작사 신재각
#작곡 신재홍
난 어둔 하늘 속에
숨겨 두었던 추억들이 있어
그런 맘을 느낄때
그리움 속에서 잠이 들었지
네온등에 비친 나의 어깨위로
내밀어 준 그대 손을 잡고서
하늘 어두움 속에
그 속에서 우리 너무 아름다워
슬퍼했던 추억을 가슴에 안고
이렇게 사랑을 나눠
그대 잊고서
지낸 날 만큼이나 느꼈던
외로움이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난 그대만을 위해
남겨두었던 추억들이 있어
그런 맘을 느낄 때
사랑을 위해서 눈을 감았지
네온등에 비친 나의 어깨위로
내밀어 준 그대손을 잡고서
하늘 어두움 속에
그 속에서 우린
너무 아름다워 슬퍼했던
추억을 가슴에 안고
이렇게 사랑을 나눠
그대 잊고서
지낸 날 만큼이나 느꼈던
외로움이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대 잊고서
지낸 날 만큼이나 느꼈던
외로움이지만
영원히 사랑할꺼야


3. 신승훈/가을빛 추억

가을빛 추억

□ 가사
#작사ㆍ작곡 유정연
스쳐 가는 비바람에 낙엽들이
하나둘 떨어지듯이
오래전 기억들이 잊혀지듯이
너를 잊을 수는 없을까
외로이 남아있는 야윈 새처럼
아직도 나는 헤매고 있잖니
이별에 아쉬움에 비를 맞으며
널 그리워하는 거야
가슴속에 새겨진 사랑했던 모습이
또 다른 사랑을 알 수 없게 해
너를 향한 그리움 터질 듯한 외로움
빗물 속에 묻어둬야지
모든 추억을

외로이 남아있는 야윈 새처럼
아직도 나는 헤매고 있잖니
이별에 아쉬움에 비를 맞으며
널 그리워하는 거야
가슴속에 새겨진 사랑했던 모습이
또 다른 사랑을 알 수 없게 해
너를 향한 그리움 터질 듯한 외로움
빗물 속에 묻어둬야지
모든 추억을


4. 신승훈/우연히

우연히

□ 가사
#작사ㆍ작곡 박광현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건 정말 실수였어
한걸음 다가서면
너는 나를 멀리 하려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거야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시간이 지나갈수록
채워져 가는 그리운 향기
닫혀진 너의 마음은
언제쯤 나를 받아줄 수 있을까
수많은 사람들속을
너는 의미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건 정말 실수였어

한걸음 다가서면
너는 나를 멀리하려 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거야


5. 신승훈/거울속의 나

거울속의 나

□ 가사
#작사ㆍ작곡 한상필
저기 나는 웃고있지만
그건 내모습이 아닐것 같아
텅빈가슴 가득채운 이 아픔
어느곳에서 찾을수 있을까
나는 그렇게 살아왔어
하지만 더이상 그러긴 싫어
거울속의 나는 내가 아닌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차라리 아픔에 부서지는
나의 가슴만 비추고 싶은데
바람이 불면 낙엽이 날리듯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래 나만은 알고있지
거울속의 나는 내가 아니야
바보처럼 웃고있는
거울속의 나
그게바로 내모습이야

차라리 아픔에 부서지는
나의 가슴에 비추고 싶은데
바람이 불면 낙엽이 날리듯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래 나만은 알고 있지
거울속의 나는 내가 아니야
바보처럼 웃고 있는
거울속의 나
그게 바로 내모습이야
바보처럼 웃고있는
거울속의 나
그게 바로 내모습이야


6. 신승훈/오늘만은

오늘만은

□ 가사
#작사ㆍ작곡 박광현
이제 떠나면
다시 못 올 것만 같아
마음이 자꾸만 아파와
사랑하진 않았어도
마지막 순간만은
그대 내게 미소를 보내줘

이제 떠나면
다시 못 올 것만 같아
마음이 자꾸만 아파와
그대 곁을 맴돌았던
외로운 내 모습에
오늘만은 미소를 보내줘
그댄 내가 떠나야만
웃을 것 같은
지루한 모습으로 나를 대하고
그대 낯선 표정 앞에
지친 내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처로 깊어갔어
이제 떠나면
다시 못 올 것만 같아
마음이 자꾸만 아파와
사랑하진 않았어도
마지막 순간만은
그대 내게 미소를 보내줘

그댄 내가 떠나야만
웃을 것 같은
지루한 모습으로 나를 대하고
그대 낯선 표정 앞에
지친 내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처로 깊어갔어
이제 떠나면
다시 못 올 것만 같아
마음이 자꾸만 아파와
그대 곁을 맴돌았던
외로운 내 모습에
오늘만은 미소를 보내줘


7. 신승훈/쉬운 이별

쉬운 이별

□ 가사
#작사ㆍ작곡 신승훈
난 알아 이것이 이별인줄은
뭐라고 말은 못해도
이것이 헤어짐인걸
수많은 미소와 눈물속에서
나에게 남겨진 것은
아름다웠던 추억뿐
생각하면 우린
너무나 쉬운 이별을 했어
영화처럼
그댈 다시 볼줄 알았어
잊을수도 없을 만큼
하나였던 우리에게
이별은 커다란 아픔이었어
누군가 내님 본다면
내가 하고픈말 전해주
아직도 그댈 사랑해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우린 너무나
쉬운 이별을 했어
영화처럼
그댈 다시 볼줄 알았어
잊을수도 없을 만큼
하나였던 우리에게
이별은 커다란 아픔이었어
누군가 내님 본다면
내가 하고픈말 전해주
아직도 그댈 사랑해
아직도 그댈

아직도 그댈 사랑해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고


8. 신승훈/햇살속으로

햇살속으로

□ 가사
#작사ㆍ작곡 백병교
그대 미소처럼
따사로운 햇살들이
내창 가득하게 비춰주던 날
그대 보기만해도 이렇게 좋은걸
무슨 말이 필요해
그대 미소처럼
싱그러운 햇살들이
내 창 가득하게 비춰주던 날
그대보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걸
무슨 말이 필요해
떠나보낸건
그대 마음속에 진심은 아냐
미소를 띄운 그대 햇살이
내게 다시 비추는데
또 만나자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이 비춰
사랑 한다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만으로
그대가 내곁에 있다는걸 느껴
그대 햇살만으로 느껴져
그대 햇살만으로

그대 미소처럼
따사로운 햇살들이
내창 가득하게 비춰주던 날
그대 보기만해도 이렇게 좋은걸
무슨 말이 필요해
떠나보낸건
그대 마음속에 진심은 아냐
미소를 띄운 그대 햇살이
내게 다시 비추는데
또 만나자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이 비춰
사랑 한다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만으로
그대가 내곁에 있다는걸 느껴
그대 햇살만으로 느껴져
그대 햇살만으로

또 만나자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이 비춰
사랑한다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만으로
또 만나자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이 비춰
사랑한다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만으로
또 만나자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이 비춰


9. 신승훈/오늘밤이 지나면

오늘밤이 지나면

□ 가사
#작사 김창환
#작곡 신재홍
이렇게 외로운 밤에
그대에 미소를 느낄 수는 없을까
커져가는 그리움 속에
멈춰버린 추억이 되어
다시 또 느끼고 싶은
그대에 느낌은 내겐 이별이었지
아직 내겐 익숙하지 못한
슬픔이 되어
오늘처럼 어두운 밤이면
먼 추억의 길을 걸으며
오늘처럼 우울한 밤이면
난 눈물이 나와

낯익은 거리에 서면
거리에 풍경은 변한 것이 없는데
지금 내겐 그대가 떠난
어색함 뿐
내 몸을 비추어 주는
거리에 불빛이 왠지 슬프게 보여
홀로 걷는 내 모습이
낮설지만은 않아
오늘 밤이 지나고 지나면
먼 기억이 되어버린 그대를
이런 밤이 익숙해 질때쯤
난 변해가고 있을것 같아
오늘처럼 어두운 밤이면
먼 추억의 길을 걸으며
오늘처럼 우울한 밤이면
비가 내려줄 것 만 같아

오늘밤이 지나고 지나면
먼 기억이 되어버린 그대를
이런 밤이 익숙해 질때쯤
난 변해가고 있을것 같아
오늘처럼 어두운 밤이면
먼 추억의 길을 걸으며
오늘처럼 우울한 날이면
비가 내려줄 것 만 같아


10. 신승훈/우연히(remix)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박광현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 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 건
정말 실수였어 한 걸음 다가서면
너는 나를 멀리 하려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 거야
이렇게 너를 만난 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 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시간이 지나갈수록 채워져가는
그리운 향기 닫혀진 너의 마음은
언제쯤 나를 받아줄 수 있을까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 없이
지나쳐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 건 정말 실수였어

한 걸음 다가서면 너는 나를 멀리하려
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 거야


11. 신승훈/날 울리지 마

날 울리지 마

□ 가사
#작사ㆍ작곡 김창환
내 가슴깊은 그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못들고
내게 남아 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 날밤 그 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 날밤 그 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 날밤 그 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12. 신승훈/미소 속에 비친 그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 가사
#작사ㆍ작곡 신승훈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
탁자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 보지만
아무 말도 없는 그댄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Shin Seung-hoon's second full-length album, released on November 30, 1991. The album's title track, "Invisible Love," featured Beethoven's song "Ich Liebe Dich" in the introduction, showing Korea's first crossover to incorporate classical music into popular songs. In addition, the song won the Golden Cup on K-pop Top 10, and it was ranked No. 1 on MBC's Popular Songs for 11 consecutive weeks and No. 1 on SBS Popular Songs for 14 consecutive weeks from January 26 to April 28, 1992.
It is the record of second place (31 times), the most No. 1 song on Korean music shows, and is considered the best ballad hit song in Korea's history.

The total sales volume of records is 1.58 million.

In addition, the follow-up song "By Chance" won the Golden Cup, producing two Golden Cups from one album, and including this song, it topped the list more than 30 times in one album. In addition, he enjoyed the peak of his career by ranking another active song, Autumn Memories, in the top 10.

In 2010, it was ranked 79th on the top 100 best albums of the 1990s by the music webzine 100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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