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선곡표, 2024-03-16/추억의명곡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선곡표, 2024년03월16일
● 03월15일 선곡표
● 03월17일 선곡표
● 한국 대중음악 100대명반
1부
1. 트윈폴리오 - 축제의 밤
2. 김종국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3. 조정석 - 좋아좋아
4. 산울림 - 꼬마야
5. 공일오비 - 수필과 자동차
6. 비비 (BIBI) - 밤양갱
7. 유리상자 - 사랑하기 좋은 날
8. 박보람 - 혜화동(혹은 쌍문동)
9. 최백호 - 보고 싶은 얼굴
10. 임영웅 - 보라빛 엽서
11. 나미 - 미운정 고운정
12. 성시경 -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2부
1. 정유경 - 꿈
2. 이광조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3. 김희애 - 웨딩 케이크
4. 예민 - 아에이오우
5. 개구장애 - 엘도라도
6. 펄시스터즈 - 커피 한 잔
7.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 소리
8. 나훈아 - 테스형
9. 자전거탄풍경- 모모(김만준 원곡)
10. 전영 - 작은 평화
11. 이찬원 - 시절인연
1부
1-1. 트윈폴리오 - 축제의 밤
1-2. 김종국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1-3. 조정석 - 좋아좋아
1-4. 산울림 - 꼬마야
1-5. 공일오비 - 수필과 자동차
1-6. 비비 (BIBI) - 밤양갱
□ 가사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1-7. 유리상자 - 사랑하기 좋은 날
1-8. 박보람 - 혜화동(혹은 쌍문동)
1-9. 최백호 - 보고 싶은 얼굴
□ 가사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숨결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걸어도 눈을뜨고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숨결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걸어도 눈을뜨고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얼굴
보고싶은얼굴
1-10. 임영웅 - 보라빛 엽서
□ 가사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 보려 해도
떠나 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1-11. 나미 - 미운정 고운정
□ 가사
떠나갑니다
나를 두고 갑니다
미운정 고운정을 남기고 떠납니다
돌아올 기약없는 연락선 뱃머리는 멀어지는데
내 마음 구름이 되어 당신을 따라갑니다
당신은 이 가슴에 미운정 고운정을 남겨 놓았네
노을진 바닷가에서 당신을 불러봅니다
당신을 불러봅니다
1-12. 성시경 -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2부
2-1. 정유경 - 꿈
2-2. 이광조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가사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은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딘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저푸른 하늘 너머로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2-3. 김희애 - 웨딩 케이크
2-4. 예민 - 아에이오우
2-5. 개구장애 - 엘도라도
□ 가사
혼자선 길의 주윌봤어
황량한 사막같은 여길
종일 걷다 뜨거운 태양아래
홀로 지쳐 잠이들곤하지
아무런 표정없는 이들
말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모래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많은 언덕 사이에
갈곳을 잃어 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 보지 말고 가라
언덕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 많은 언덕사이에
갈 곳을 잃어 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2-6. 펄시스터즈 - 커피 한 잔
□ 가사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2-7.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 소리
□ 가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 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 아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 아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2-8. 나훈아 - 테스형
2-9. 자전거탄풍경- 모모(김만준 원곡)
2-10. 전영 - 작은 평화
□ 가사
겨울을 맞이한 꽃들처럼 빙판에 떨어진 불꽃처럼
나에게 꿈들이 사라지면 그 무엇을 할수가 있을까
저 하늘에 구름을 바라보면 난 인생의 허무를 느끼지만
슬프지 않기를 기원하며 늘 새로워 지리라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태양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위해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기쁨
언제까지나 노래하리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소망
외로운 사람들을 위하여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사랑
영원토록 함께하리
내 노래를 듣는이 누구일까
내 진실의 꽃들을 피우려고
따뜻한 봄비를 기다리는
한 소녀의 작은 노래를
다함께 노래하자 작은 평화를 위해
다함께 노래하자 작은 평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