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두사랑(feat. Mad Clown)
다비치/두사랑(feat. 매드클라운)
○ 2015년3월18일 발매된 싱글
○ 장르 발라드
두 사람을 동시에 좋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며 정기고,소유가 부른 '썸'의 비긴즈 성격의 노래이다. 즉 두 사람을 좋아한 결과가 썸으로 결론이 난 샘.
● 정기고&소유/썸 바로가기
■ 다비치/두사랑(feat. 매드클라운)
■ 가사
#작사 Xepy, 매드클라운
#작곡 원영헌, 동네형, Xepy
미쳤다고 하겠지 내 지금 사랑이
어떤 건지 듣는 사람들은
사랑이란 반드시 한 사람과 하는
거라면서 나를 욕하겠지
하지만 난 한 사람을 가볍게
사랑하지 않아 이해 못하겠지
두 사람을 미친 듯이 온 마음 다
바쳐서 사랑해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바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하면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이해할 수 있어
처음 봤을 땐
그냥 지나치는 사람쯤
두 번짼 풍선처럼
네 맘에서 점점 커지고
그러다 너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이젠 한 가슴에 살게 된
전혀 다른 두사랑
익숙함과 새로움 둘 사이
둘 다 상처주기 싫어
꽤나 힘들었겠어
괜찮아 맘 가는 대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바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하면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스스로가 밉고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람 마음이란 게
가끔씩 그럴 수 있지
나쁜 건 나쁜 쪽이
되기 싫은 너의 맘
상처주지 않는 법 따위 없다고
애매하고 못된 헷갈리고 서툰
그런 맘이라 생각되면
잠시 두면 돼
괜찮아 맘 가는 대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이 두 사람은 너무 날 사랑해서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아프게
할 수가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는 사랑이 아닌 사랑들을 해요
이걸 어쩌지 이걸 어쩌지
어쩌면 좋지
어떡하죠
그 어떤 사랑보다 정말 깊은 걸요
대체 누가 날
대체 누가 날 이해해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