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트로트 히트곡, 1970년대 2/3
1970년대 트로트 히트곡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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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2년 남진 젊은 초원
2. 1972년 남진 님과 함께
3. 1972년 나훈아 고향역
4. 1972년 하춘화. 영암 아리랑
5. 1972년 하춘화 하동포구 아가씨
6. 1972년 김상진 고향이 좋아
7. 1973년 하춘화 알고 계세요
8. 1973년 문주란 공항 대합실
9. 1973년 홍세민 흙에 살리라
10. 1973년 남진 그대여 변치마오
11. 1973년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
12. 1973년 조미미 서귀포를 아시나요
13. 1974년 하춘화 난생 처음
14. 1974년 남진 김포가도
15. 1974년 남진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16. 1975년 조미미 연락선
17. 1975년 남진 각시와 신랑
18. 1975년 하춘화 우리 사이
1. 남진 젊은 초원
□ 가사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 부실 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 꿈 실어 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 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 구름에 젊은 꿈 실어 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2. 남진 님과 함께
□ 가사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의 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처갓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의 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처갓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한 백 년 살고 싶어
3. 나훈아 고향역
□ 가사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갈 때에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4. 하춘화 영암 아리랑
□ 가사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둥근 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왕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짐 지고 흥겹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5. 하춘화 하동포구 아가씨
□ 가사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엔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을
구비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6. 김상진 고향이 좋아
□ 가사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누가 말했던가 말을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취해 하는말이야
아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을두면 정을두면 고향이라고
그누가 말했던가 말을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는말이야
아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7. 하춘화 알고 계세요
□ 가사
알고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마세요
그 누가 뭐라해도 변치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계세요
알고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계세요
8. 문주란 공항 대합실
□ 가사
보내는 아쉬움에 가슴아픈사람도
만나는 설레임에 마음부푼 사람도
먼 하늘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겠지
인생의 뒤안길 같은 이별과
상봉의 공항 대합실
보내고 돌아서는 쓸쓸한 사람도
만나자 손을잡고 기뻐하는 사람도
사연은 다르지만
그 기쁨과 슬픔은 같겠지
인생의 뒤안길 같은 이별과
상봉의 공항 대합실
9. 홍세민 흙에 살리라
□ 가사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잔디 베개 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
10. 남진 그대여 변치마오
□ 가사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11.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
□ 가사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12. 조미미 서귀포를 아시나요
□ 가사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 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 같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13. 하춘화 난생 처음
□ 가사
#작사 고향
#작곡 남국인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하도록 이 세상 다하도록
나만을 사랑해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정성 바치오리다
아 난생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아 난생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14. 남진 김포가도
□ 가사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두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15. 남진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 가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 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 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 거야
기쁜 일도 함께 하며 슬픈 일도 함께 하고
이 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 거야
봄 여름이 가도 내 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 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 거야
행복할 거야
행복할 거야
16. 조미미 연락선
□ 가사
음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음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17. 남진 각시와 신랑
□ 가사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 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 간다네
정이든 서낭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18. 하춘화 우리 사이
□ 가사
마음으로 맺어진 우리사이
이별하는 날이 온데도
웃으면서 안녕할 줄 아는
너와 나 우리사이
사랑이란 기쁨과
슬픔이 따라다닌다는 것쯤
우리는 알고 있죠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믿죠
사랑으로 맺어진 우리사이
변함없는 뜨거운사이
우리들의 사랑은 푸른하늘
빛나는 태양이죠
마음으로 맺어진 우리사이
이별하는 날이 온데도
웃으면서 안녕할 줄 아는
너와 나 우리사이
사랑이란 기쁨과 슬픔이
따라다닌다는 것쯤
우리는 알고 있죠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믿죠
사랑으로 맺어진 우리사이
변함없는 뜨거운사이
우리들의 사랑은 푸른하늘
빛나는 태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