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들 / 낯선 사람들
낯선 사람들 / 낯선 사람들(1집)
○ 발매 1993년11월
○ 장르 보컬재즈,포크,팝
○ 타이틀 낯선사람들
○ 한국 대중음악 명반 41위
가요에 채색된 낯선듯 산뜻한 재즈적 터치들
천재 작곡가 고찬용과 걸출한 여성 보컬 이소라를 세상에 알린 보컬그룹 낯선 사람들의 데뷔앨범
1. 낯선 사람들
□ 가사
#작사 이소라
#작곡 고찬용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 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 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노래하기 위해
눈떠도 할 일 찾기
흐릿흐릿 했던 날
이젠 멀리 호- 헤이
높이 있던 세상이 곁에 있네
낯선 그 말이 (그 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 말이
(그 말이 가진 느낌으로만 오해를 받어)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동그라미, 네모, 세모
□ 가사
#작사ㆍ작곡 고찬용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 얼굴을 그린 스케치북 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 가지 모양
여러 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다른 생각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 얼굴을 그린 스케치북 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 가지 모양
여러 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다른 생각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3. 비닐우산
□ 가사
#작사 신진
#작곡 정원영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 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 오는 날엔 (그런 날엔)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 오는 날엔
그런 날엔 (그런 날엔)
그대를 만나면 좋겠네
비 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워워워)
비 오는 날이면 비 오는 날이면
비 오는 날이면 하얀 비닐우산
4. 왜 늘⋯?
□ 가사
#작사 이소라
#작곡 고찬용
오- 몇 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에- 찌푸린 이런 날에 무얼 하나
비스듬히 (고개 숙인 채)
날 본 듯한 일 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그대 날 본 후부터
나의 모든 움직임
그대 눈안에 다 갇혀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 운 그대
오- 몇 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그대 날 본 후부터
나의 모든 움직임
그대 눈안에 다 갇혀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 운 그대
오- 몇 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5. 색칠을 할까
6. 해의 고민
□ 가사
#작사ㆍ작곡 고찬용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 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 (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증을 내네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보다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 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대로 힘이 들어
바바루웨이
7. 무대 위에
8. 무대 위에 (Reprise)
9. 동물원
10. 버드나무가 있는 공원
□ 가사
#작사ㆍ작곡 고찬용
서늘한 공원 한 구석에
뛰노는 아이 서넛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 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친하고 싶어 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 입은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 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생각나, 생각나)
■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
■ About The Album
It is an album released two years after its formation by Ko Chan-yong, who won the grand prize for "street scenery" at the second Yoo Jae-ha music contest, and strangers who were members of Incheon National University's "Fork Line," where he himself worked.
The album's completeness was very excellent, and the unique harmony, progress, and melody of Ko Chan-yong's songs, which were nicknamed "genius" and "monster," were highly praised, and Lee So-ra's voice and vocal skills were unprecedented. The musicians who participated in the session are also enormous, including Kim Byung-chan, Jang Ki-ho, Choi I-chul, Son Jin-tae, Park Sung-sik, Kim Kwang-min, Jung Won-young, Lee Jeong-sik, Lee Young-kyung, Cho Dong-ik, and Kim Hyun-chul.
Their music, which was greatly influenced by the American jazz vocal group Manhattan Transfer, was quite "unfamiliar" music as their name suggests, even considering that musicians such as Spring, Summer, Autumn, Winter, and Kim Hyun-chul were blowing the Korean public. Although it was their debut album, it became quite popular and became an important album that will remain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