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남자 OST
공주의남자 OST
○ 2011년 방영
○ KBS 2TV의 수목 드라마, 특별기획 드라마
○ 서유영(徐有英)이 저술한 《금계필담(錦溪筆談)》 에 기록된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팩션사극
○ 박시후, 문채원
1. 하동균, 이정/기다릴게
2. 백지영/오늘도 사랑해
3. 박완규/하루애
4. 윤화재인/회모
5. 신혜성/여원여모
6. 박정민/그립다
1. 하동균, 이정/기다릴게
□ 가사
한걸음 걸어가죠
니 모습 눈물에 가리죠
내 눈물 밟으며
가까이 가까이
다가오는 너
초라한 내 모습이
니 마음 아프게 할까 겁나
숨죽여서 나 울고 있죠
꿈꾸는 듯 아름다운 내 사랑
점점 멀어지죠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너를 기다릴게
지우려 애를 써도
가슴에 니가 매일 얹혀서
너를 계속 나 찾아 가죠
내 사랑이 짐이 될까 두렵죠
못난 내가 밉죠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나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매일 널 기다리다 지쳐가도
끝내 네게 나 못한 말
울음부터 나왔던 말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끝내 못한 말
나 니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추억에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 감는 날 까지
나 영원히
너만 사랑할께
2. 백지영/오늘도 사랑해
□ 가사
#작사 최갑원
#작곡 김도훈
바라 볼 수 밖에 없어서
만질 수가 없어서 슬퍼
바로 앞에 서 있는 그대
그리고 그 뒤에 나
항상 그늘이 진 곳에서
그늘이 진 얼굴로 울어
돌아봐 달라고 못 하는 나야
또 눈물이 나는 나야
내일이 와도 사랑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가슴 안에 있는 말
꺼내지 못 한 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해
그대 뒤에 있기는 싫어
매일 옆에 있고만 싶어
그 날이 오기를 원 하는 나야
그 때문에 사는 나야
보고 있어도 그리워
같이 있어도 외로워
혼자만 하는 이 사랑
끝이 보이지 않아
서러울 만큼
힘이 들지만
내일이 와도 사랑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가슴 안에 있는 말
꺼내지 못 한 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
내 맘 하나도 모르는
바보 같은 그 사람
내 눈 앞에 그 사람
그래 그대니까
보고 있어도 그리워
같이 있어도 외로워
혼자만 하는 이 사랑
끝이 보이지 않아
서러울 만큼 힘이 들지만
내일이 와도 사랑해
어제보다 더 사랑해
가슴 안에 있는 말
꺼내지 못 한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
3. 박완규/하루애
□ 가사
#작사 김선민
#작곡 김선민,김경범
내 슬픈 운명의 그늘이 날 가려도
널 사랑한 나를 버릴 수가 없네
두 눈을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사람
볼 수는 없어도 느낄 수 있는 사람
살아서 너와 맺은 인연
죽어서도 가질 수 있나
널 사랑한 내 미련도
다시 시작할 나의 꿈도
더는 아파할 가슴도 없네
널 바라고 또 원해도
다시 볼 수 없는 너
단 하루도 널 잊은 적 없다
이 세상에 다음 세상에
다시 널 만난다 해도
너 때문에 난 눈물이 난다
살아서 너와 맺은 인연
죽어서도 가질 수 있나
널 사랑한 내 미련도
다시 시작할 나의 꿈도
더는 아파할 가슴도 없네
널 바라고 또 원해도
다시 볼 수 없는 너
단 하루도 널 잊은 적 없다
이 세상에 다음 세상에
다시 널 만난다 해도
너 때문에 난 눈물이 난다
왜 눈물 흘리는 거니
왜 아픈 인연인 거니
물어도 너는 대답 없구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의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하루도 널 잊은 적 없다
이 세상에 다음 세상에
다시 널 만난다 해도
너 때문에 난 눈물이 난다
내 슬픈 운명의 그늘이 날 가려도
널 사랑한 나를 버릴 수가 없네
4. 윤화재인/회모
□ 가사
떨리는 그 눈물은 한사람 때문에
돌아서 웃어주던 그대였나요
망설이는 내 맘을 가득 안아주던
기억조차 지우면 어떡하나요
늦었나요 그런가요
바래진 나는 없나요
추억을 지우나요
맺힌 눈물로 다 씻나요
가슴에 박힌 이내 사랑이
행복하라고 말한대신
나 하나 사랑한 그대가 죽어가죠
상처처럼 남겨진 이 미련 때문에
숨쉴수도 없는 난 어떡하나요
늦었나요 그런가요
바래진 나는 없나요
추억을 지우나요
맺힌 눈물로 다 씻나요
가슴에 박힌 이내 사랑이
행복하라고 말한대신
나 하나 사랑한 그대가 죽어가죠
지난 시간이 아려와
실컷 울어봐도 그대엔 닿지않죠
내 사랑이 내 마음이
그댈 애타게 부르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듣고 있나요
너무 사랑한 내 맘은
어떡해 해야 하죠 난 모르죠
가슴에 박힌 이내 사랑이
행복하라고 말한대신
그대만 사랑한 내 맘이 죽어가죠
가슴에 박힌 못 하나로 살아가죠
5. 신혜성/여원여모
□ 가사
사랑해서 도망칩니다
사랑해서 미워합니다
사랑해서 나는 그대를 모릅니다
이게 내 사랑이죠
사랑해서 돌아 섭니다
사랑해서 그댈 떠납니다
운명이 그대를 보여주고
안 된다 빼앗네요 어떻게 하죠
거울을 들여다 보듯이 난
그댈 마주합니다
그대는 또 하나의 나라는 걸
단 한 번에 알게 됩니다
마지막 사랑을 맹세할
첫 사랑이 온 거죠
사랑이 죄인가 봅니다
그대를 지키려고
사랑해서 도망칩니다
사랑해서 미워합니다
사랑해서 나는 그대를 모릅니다
이게 내 사랑이죠
사랑해서 돌아 섭니다
사랑해서 그댈 떠납니다
운명이 그대를 보여주고
안 된다 빼앗네요 어떻게 하죠
마지막 사랑을 맹세할
첫 사랑이 온 거죠
사랑이 죄인가 봅니다
그대를 지키려고
사랑해서 도망칩니다
사랑해서 미워합니다
사랑해서 나는 그대를 모릅니다
이게 내 사랑이죠
사랑해서 돌아 섭니다
사랑해서 그댈 떠납니다
운명이 그대를 보여주고
안 된다 빼앗네요
오 제발
나의 운명아 그녈 허락해
나를 다 내줄테니
니가 없이는 살아있어도
죽어 있는 거야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눈물 없이 울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칼이 가슴을 베는 듯이
차갑게 아픕니다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그 죄가 아픕니다
운명이 사랑을 주고서 다시
데려간다 나의 전부를 그대를
사랑 할 수 없어 사랑해
6. 박정민/그립다
□ 가사
미친사랑을 끝내려 합니다
지금 죽는다해도
난 행복합니다
니가 사랑했었고
내가 사랑했잖아
우리 사랑으로만 사랑을 했지
세상 모두가 너와 날 말렸지
우리 사랑의 끝은 눈물일 거라고
전부 거짓말쟁이
어떻게 눈물이 없이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니 사랑이 그립다
니 모든게 그립다
너무 깊게 패인 사랑이라서
벌써 니가 그립다
미칠만큼 그리워진다
떠나봤자 나는
결국 너의 마음속
사랑의 끝은 눈물이 흐른데
정말 바보같지만 그 말이 맞나봐
자꾸 눈물이 흘러
자꾸만 눈물이 흘러
울던 너를 보냈던 그 순간부터
니 사랑이 그립다
니 모든게 그립다
너무 깊게 패인 사랑이라서
벌써 니가 그립다
미칠만큼 그리워진다
떠나봤자 나는
결국 너의 마음속
내 사랑이 무섭다
사랑이 무섭다
이제 겨우 너를 떠나왔는데
미치고 싶을땐
죽을만큼 보고 싶을땐
눈을 감고 우리 사랑을 또 그린다
그립고 또 그립다
■ About The DRAMA
As it is based on folk tales, it is naturally a fusion historical drama, and unlike folk tales, the male protagonist in the drama is Kim Seung-yu, not Kim Jong-seo's grandson.
At the beginning of the drama, the phrase "This drama was reconstructed by adding imagination to historical characters and events for dramatic fun" is included to announce that it is not an orthodox historical drama. According to the historical death anniversary, the story of the two children's birth cannot be established in itself because the son of Kim Jong-seo (born in 1383) is older than Prince Suyang (born in 1417). It is also shown in the outlineIt is almost the Joseon version of Romeo and Juliet. That's why the promotion was done.
Two screenwriters and two directors each work together, all rookies who debuted between 2005 and 2010. Most of them are one-act dramas, including drama city, drama special, and legendary hometowns. Writer Cho Jung-joo had experience in writing a 16-episode mini-series called Partner starring Kim Hyun-joo in 2009, but he is still co-written. However, perhaps that's why a challenging and fresh historical drama was born, which i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one.
The historical evidence of Uisang managed to fit official uniforms and official hats, but jeogori and black ribs were used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In particular, women's jeogori were close to modern modernized hanbok jeogori, as they were made by clearly showing stitch marks, attaching various decorations, or connecting pieces of fabric like sculptural beams. Princesses, including Princess Gyeonghye and Se-ryeong, wear a dragon-shaped robe like a queen in the palace. It is believed that the royal robe began to appear in earnest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the 15th century. In addition, even before King Yeongjo banned fake hair, women did not fake it and put a half-hearted headdress that seemed to be a mixture of Chupji and Bae's danggi on top of the danggi or jokjin head. And I think it's important to carry a ring in your hand...
The story of Yasa's eldest daughter is a record of Geumgye Pildam, a house of Yasa. In more detail, Princess Sehee, the eldest daughter of King Sejo, gets hated by her father after King Sejo kicked out her nephew and ascended the throne, and with her mother's help, she runs away from the palace. Princess Sehee wandered around and met a graceful woodcutter who seemed to be a commoner, and the man was Kim Jong-seo's grandson. The two formed a couple's relationship and lived in hiding while baking and selling charcoal. Later, King Sejo came to a nearby hot spring where they lived, and King Sejo met his grandchildren. Through his grandchildren, Sejo noticed that his daughter lived near here. Sejo, who was suffering from guilt, officially recognized Kim Jong-seo's grandson as his son-in-law and tried to reinstate the two. However, it is said that the princess and her husband, who found out that their father had come before him, ran away with their children, and eventually became unknown.
In terms of timing, it can be said to be a story that follows King Sejong, a deep-rooted tree, but it may not be very meaningful because it seems to be close to a trendy drama. In fact, the first episode and the episodes after Gye Yoo-jung Nan added the phrase "This drama is a fiction created by the author with imagination" before the drama began, specifying that it is a fusion historical drama, not an authentic one.
Some of the characters who were active at the time were excluded from the casting, for example, Kim Jong-seo and Yeongui Hwangbo, who tried to protect Danjong, and Yangnyeongdaegun, the head of the royal family, who encouraged King Sejo and eventually contributed greatly to the overthrow of the throne. Suddenly, Yangnyeong and Hyoryeong's half-brother Onnyeong-gun appear instead. Queen Jeongsoon, the queen of King Danjong, also does not appear. In addition, Hyebin Yang, a concubine of King Sejong, who was the nanny of King Danjong and Princess Gyeonghye and the only female guardian in the palace, does not appear.
It is considered a conceptual work among historical dramas made in 2011. The story is not bad, and the character description is quite excellent. Even though it is openly advocating a fusion historical drama, it is worth pay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character is faithfully depicted in the real history rather than the so-called traditional historical drama. For example, the King Sejo of this work was depicted as a cold and cruel power closer to actual history than the King Sejo (Soyangdaegun) of the so-called orthodox historical drama "King and Rain." It looks better than before even in terms of high evidence. For example, the fact that the faction of the gunmen did not come out is typical. In particular, the description of Gyeyujeongnan as a means for power without glorification or excuses was highly praised. In fact, in addition to the Danjong sillok referenced by the previous historical dramas dealing with the Gyeyujeongnan, the existing Daeha sillok also accepted the records of the Joseon Dynasty without critical verification, and it seems that some glorification of the main character is included in the Daeha sillok.
In the beginning, it was pointed out that the characters of the male and female protagonists were not able to keep up with the supporting actors, including Su-yang. In fact, all but the main characters are real people in history, so it can't be helped. It can be said that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drama depends on how well the stories of the main characters who will fall into dramatic situations in the future.
As Gye Yoo-jung Nan has been dealt with since episode 7, the focus is gradually shifting to the story of the main character couple, and the drama is fine and the main character couples' acting has improved, and so far, it has been somewhat successful. In episode 14, which is referred to as a legend, tension and conflict between the main characters exploded, and the atmosphere was completely reversed, with articles of praise for the main actors' In particular, Se-ryeong's desperate emotional performance, which wrapped Kim Seung-yu's runaway with love and sacrifice, created a legendary episode with a lot of praise in the 14th inning with her messy hair and beauty that shone even in shabby clothes. It has also dominated the number one Wednesday-Thursday drama since the fourth episode, and the 14th episode is doing well, surpassing the national audience rating of 20% based on AGB Nielsen. As of the 16th episode, it has exceeded 20% for the third consecutive time. Until the end of the show, it continued to maintain ratings of more than 20% based on AGB Nielsen, dominating the Wednesday-Thursday drama industry. However, it was regrettable that the movie "Protect the Boss" was not rated more than 30% because it was well received and received a lot of support from women.
It ended on October 6, 2011, and the ending ended similarly to the original source, Geumgye Pildam. However, in Geumgye Pildam, Kim Jong-seo's grandson and King Sejo's daughter reject their father and disappear, ending with an ending that further emphasizes King Sejo's misery and emptiness, but here, King Sejo just smiles and ends peacefully with Queen Jeonghee. The last episode's ratings were 24.9%, which was its highest rating, achieving a successful conclusion.